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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동물원

모든 형태의 동물원 폐지

“대전 신세개 백화점이 건설 중인 아쿠아리움은 혹등고래 등 희귀 생물들은 디지털로 대체하고 2만여 생물종은 수조에서 전시할 계획이야. 모든 생물체들을 디지털로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실제 생물종들을 가져오는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은 폐지되어야 해"

공존

동물원

보호 차원의 동물원 유지

“2018년 그린단체는 웅담 채취용 사육 곰 4마리를 구출했고, 이들은 각각 전주 동물원과 청주 동물원에서 보호를 받고 있어. 이들을 바로 야생으로 보낸다면 생존을 유지하기 어려워. 야생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생각하면 동물원을 유지해야 해.”

공존

난각번호

닭의 사육 환경 개선

“2019년 2월부터 닭의 사육 환경을 달걀에 표시하도록 하는 ‘난각번호 시스템’이 의무화됐는데, 포장 상자에 가려서 난각번호를 확인하기 어려워. 일부러 “산골 목초를 먹고 자란 건강한 닭이 낳은 신선 계란”을 구매했지만 난각번호가 1번이 아니었어. 닭을 케이지 안에서 사육하는 난각번호 3, 4번 계란의 판매를 중지해서 닭의 사육 환경을 개선해야 해.”

공존

난각번호

달걀 품질과 가격대 유지

“친환경 프리미엄 식자재를 판매하는 컬러마켓은 4번 달걀이어도 스마트팜을 통해 쾌적한 사육환경과 균일한 품질을 보장할 수 있고, 오히려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어. 일반 계란에 비해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계란은 약 2배 이상 비싸. 모든 사람들이 부담없이 달걀을 먹을 수 있어야 해.”

공존

가족 / 공동체

결혼 제도 인정 범위 확대

“생활 동반자법은 발의된지 7년째 법안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어. 결혼 제도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동거의 권리도 똑같이 보장해야 해. 돌보며 함께 살아아가는 반려 관계를 기반으로 가족 시스템이 짜여야 하고, 이성애를 기반으로 한 정상가족에서 벗어나 모든 인간이 자신의 반려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그 관계가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을 때 기본적인 인권을 누릴 수 있어.”

공존

가족 / 공동체

1인가족-커뮤니티 기반의 생애 디자인

“최근 비혼 출산을 감행한 여성 방송인을 '돌아왔다 슈퍼맨'에 출연시킨 SBK는 ‘비혼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국민 반대 청원에 부딪히기도 했어. 하지만 현실에서는 갈수록 1인 가족이 늘어나고 있고, 반려견, 반려묘, 반려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아. 외로운 독신이나 빈곤한 독거 노년을 맞이하지 않도록 1인 가족과 커뮤니티 단위의 생애 디자인과 주거 시스템 설계, 더 많은 실버타운이 필요해.”

일상

채식 급식

학교 급식
의무 채식일 지정

“식탄 위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차원에서 채식이 권장되지만, 평생 먹거리를 제한해야 한다는 생각에 채식 식단의 풍요로움을 느껴보기가 쉽지 않아. 학교에서 의무 채식 급식일을 지정 시행해서 채식의 문턱을 낮춘다면, 채식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을거야.”

일상

채식 급식

학생 개개인의 선택권 존중

“학생들이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학생 개개인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 의무 채식일을 지정하는 것 보다 일반식 혹은 채식을 학생 개인의 선택에 따라 지속해서 공급받도록 시행해야 해.”

일상

식수

생수 유통 중단

“플라스틱 통에 담긴 생수는 수돗물에 비해 700배의 탄소를 배출해. 2,30년 전까지만 해도 수돗물을 끓여서 마시거나 약수터 물을 마시는 게 보편적이었어. 한국의 수돗물은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이야. 프리미엄 친환경 생수 브랜드로 현혹하지 말고 생수 유통을 중단해야 해.”

일상

식수

수돗물 수질 보증

“수돗물의 마시는 물로서의 신뢰를 복원하기 전까지는 생수 유통이 필요해. 최근까지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수돗물 수질에 대한 보증과 배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해. 도시가스 검침처럼 집집마다 배수관이 오염되지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관리해 준다면 수돗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을 거야.”

일상

생리 빈곤

빈곤 계층에
친환경 생리대/기저귀
선별 지급

“친환경 제품의 홍보를 위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기저귀류를 지급하면서 다회 사용이 가능한 면기저귀/생리대, 생리컵 등 친환경 제품으로 지급하면 친환경 제품의 사용을 늘릴 수 있어.”

일상

생리 빈곤

모든 국민에
일반 생리대/기저귀
보편 지급

“여성 생리대, 노약자의 기저귀 등 모든 기저귀류는 개인이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없는 필수품이기 때문에 보편지급을 시행하고, 이때 쓰는 사람의 상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해. 기저귀와 생리대를 빨아 쓸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일회용품을 포함한 모든 기저귀류를 지급해야 해.”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

전기요금 인상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해.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쓰레기 배출이 줄어든 것처럼, 전기 요금을 인상하는 것이 인식 전환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가장 실효성이 높은 방법이야.”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

에너지 재활용

“대부분의 에너지가 기업 활동에 사용되는 현실을 볼 때, 전기세 인상은 탄소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정책일 뿐이야. 기업에게 탄소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촉구하고 에너지 재활용, 친환경 재생 에너지를 다각적으로 추진해야 해. 데이터센터에서 방출되는 열에너지를 지역 난방 에너지로 사용하는 등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 처럼.”

탄소중립

교통편

거리 기준으로
항공편 운항 제한

“프랑스에서는 기차로 2시간 30분 안에 갈 수 있는 거리는 항공기 운항이 금지될 예정이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항공편 운항을 제한하는 게 좋아. 한국의 경우 내륙 안에서의 이동은 거의 기차로 2시간 30분 안에 갈 수 있는 거리야.”

탄소중립

교통편

탄소 배출량 기준
교통비 재설정

“탄소배출량을 고려해서 이동수단의 교통비가 재설정될 필요가 있어.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1명이 이동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기차의 20배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저가 항공이 가장 저렴하고 기차가 가장 비싼 현행의 운임료 체계는 이동수단의 탄소배출 저감을 개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라고밖에 볼 수 없어.”

탄소중립

기후 난민

글로벌 기준
기후악당 선진국 책임

“그간 탄소 배출 기반 산업을 통해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선 국가들이 책임지는 차원에서라도 기후난민을 수용해야 해. 한국 또한 기후악당 선진국에 속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기후 난민을 수용한다면, 문화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고 출산율 저하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탄소중립

기후 난민

로컬 기준 공동 책임

“글로벌한 범위에서 국가 단위로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보다는 로컬 범위의 네트워크로 기후난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수용하고 돌보는 방식이 더 나아. 예를 들면 지정학적 기준의 대륙 단위에서 기후 난민의 이주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생각할 수 있어.”

뉴노멀

포스트 판데믹

뉴노멀은 기후위기 극복이 목표

“전지구적으로 맞이하고 있는 기후위기는 지구와 지구 위 생명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시급한 문제야. 탄소 절감을 위해서는 모든 범위에서 기후 행동이 시급해. 글로벌, 국가 주도로 급진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모든 시민이 동참해야 해.”

뉴노멀

포스트 판데믹

뉴노멀은 다양한 가치의 공존이 목표

“2020년, 판데믹을 겪으면서 취약 계층의 안전망이 부족한 현실이 드러났어. 뉴노멀은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다양한 정체성과 입장들의 차이를 좁혀 나가면서 모두의 공존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야 해.”

모든 선택을 마치셨습니다.

송이버섯은 인간에 의해 황폐해진 나무와 숲에 서식합니다.
인간은 인간대로, 버섯은 버섯대로 살지만
지구 위에서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 공존 방식은
모든 것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각자 솟아난 것처럼 보이는 버섯들이
땅 아래에 균근으로 연결되어 있고,
전혀 다른 생물종인 나무와
그 뿌리를 공유하는 것처럼요.

이제 인류에게는 생존을 위해 내려야 하는 선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과정에는
언제나 입장들이 얽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선택은 언제든 다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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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 아카이브 라운지의 '뉴보통 구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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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규칙

  1. 위아래에 각자의 입장을 담은 두 장의 카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결의 구도가 아니라 다른 가치의 공존의 구도입니다.
  2. 둘 중 좀 더 동의하거나(>) 좀 더 반대하는(<) 방향으로 카드를 넘기세요.
    하나에 대한 선택은 다른 하나에 대한 거부가 아닙니다.
  3. 보류도 가능하지만(○) 질문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당신이 선택해야 할 문제로 돌아옵니다.
  4. 카드의 뒷면에는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카드를 뒤집어(click) 항상 양면을 살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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